울산과학대, 울산디지털산업 콘텐츠진흥센터 오픈

입력 2018년07월10일 08시48분 최용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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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특화산업과 연계한 가상현실과 증강현실산업 콘텐츠를 개발하는 등 신산업 발굴에 앞장

[여성종합뉴스] 울산시는 10일 울산과학대학교에 지역 디지털산업 콘텐츠를 육성하기 위한 울산 디지털산업 콘텐츠진흥센터 문을 열었다.


센터는 디지털산업 콘텐츠 관련 기업의 영업활동을 지원하는 센터 사무실과 기업, 시민이 콘텐츠를 개발·사업화할 수 있는 협업공간 UCC(Ulsan Contents Coworkplace) 등으로 구성됐다.


센터는 앞으로 지역 특화산업과 연계한 가상현실(VR·Virtual Reality)과 증강현실(AR·Augmented Reality) 산업 콘텐츠를 개발하는 등 신산업 발굴에 앞장선다.


울산시는 센터를 중심으로 가상·증강·혼합현실(VR·AR·MR) 플래그십 프로젝트를 비롯해 울산대교 전망대 체험 콘텐츠 스테이션 조성, 대왕암공원 AR 콘텐츠 체험존 조성 등 관련 사업을 지원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콘텐츠를 개발하기 위해 내년에는 지역 VR·AR 제작지원센터를 유치할 계획"이라며 "이 센터와 디지털산업 콘텐츠진흥센터는 청년 일자리 창출에 도움을 주고 관련 기업의 전초기지 역할을 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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