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소금산 출렁다리 입장료 '일부 원주사랑상품권으로 환급'

입력 2018년07월10일 09시48분 박초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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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산 출렁다리가 안전점검을 위해 2주간 휴장하고 16일 재개장....

[여성종합뉴스] 전국적인 관광 명소로 떠오른 강원 원주 간현관광지내 소금산 출렁다리가 안전점검을 위해 2주간 휴장하고 16일 재개장한다.


원주시는 간현관광지일대를 정비하고 출렁다리의 정밀 안전점검을 시행, 관광객 편익을 증진하기 위해 2일부터 15일까지 휴장 중이다.


시는 그동안은 무료였던 소금산 출렁다리 재개장과 동시에 '원주시 관광지 시설이용료 징수 조례'에 따라 입장료를 징수한다고 10일 밝혔다.


입장료는 만 7세 이상부터 적용되며 일반 3천원, 원주시민은 1천원이다.


입장료 3천원 중 2천원은 원주 시내에서만 사용 가능한 원주사랑상품권으로 돌려준다.


원주시민은 주소를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학생증, 주민등록등본 등)을 제시하면 된다.


단체와 경로우대, 장애인, 국가보훈대상자 등 할인은 적용되지 않는다.


원창묵 시장은 "앞으로 주차장 등 편의시설을 확충하고 곤돌라와 하늘정원, 인공폭포, 잔도, 유리다리 등의 시설을 내년까지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라며 "소금산 출렁다리 입장료 일부를 원주사랑상품권으로 환급함에 따라 관외 자금유출을 막고 침체한 골목상권을 살리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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