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테마형 직거래장터’공모

입력 2018년07월10일 10시06분 최용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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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울산시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서 추진하는 정례 직거래 선정에 이어 테마형 직거래장터 지원 사업에 참여할 법인 및 구․군을 대상으로 신청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테마형 직거래장터 사업은 민간협업형(지자체)과 민간자율형(법인)으로 시기별, 참가자별 등 테마를 가진 직거래장터 개설을 통하여 농산물 직거래 매출증대로 생산자 소득증대는 물론 소비자는 고품질의 다양한 농식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게 된다.

시기별로는 추석맞이, 휴가철 휴양지, 김장철 직거래장터, 지역별로는 관광지, 지역축제 연계 직거래장터, 참가자별로는 청년농, 여성농 직거래 장터 등 테마별로 모집이 이루어진다. 

공모에 선정되기 위해서는 직거래 장터 15개 농가 이상 참여, 판매 공간이 일정규모(텐트 15동 또는 이에 준하는 크기 약 135㎡) 이상, 연내 동일 장소에서 연속하여 3일 이상 개장 등의 조건을 갖추어야 한다. 

공모 대상자로 선정되면 정례장터 개소 당 최대 2,000만 원(보조 70%)을 개설지원비, 운영비로 지원받게 된다.

이번 공모 사업을 희망하는 법인이나 구․군은 사업신청서, 세부사업계획서 등 구비 서류를 갖추어 7월 30일까지 울산시로 신청하면 된다.

울산시는 구․군 신청 서류 검토와 현지 실사를 통해 대상 지역을 한국농수산물유통공사로 7월 31일까지 신청하게 되며, 한국농수산물유통공사는 현지실사 등 면접을 거쳐 8월 초 최종 대상자를 선정한다는 방침이다.

울산시는 “테마형 직거래장터 공모를 희망하는 법인이나 구․군에서는 공모 여건 등을 확인하여 사업 신청을 서둘러 줄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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