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킴벌리 압수수색 '공직자윤리법 위반 혐의'

입력 2018년07월10일 19시22분 백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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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공정위 간부 불법취업 의혹'

[여성종합뉴스] 검찰은 10일 공정거래위원회 퇴직 간부들을 불법 재취업시킨 의혹을 받고 있는 유한킴벌리 본사를 압수수색했다.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사부(구상엽 부장검사)는 10일 오전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유한킴벌리 본사를 압수수색으로 인사 관련 자료와 컴퓨터 하드디스크 등을 확보했다.


검찰은 압수수색 사유로  전, 현직 공정거래위원회 퇴직 간부들을 불법 재취업시킨 의혹을 받고 공직자윤리법 위반 혐의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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