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협치를 구정의 핵심철학으로

입력 2018년07월11일 08시51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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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단과 권고’ 분과가 지난 6개월간 수차례 논의를 통해 ‘은평구 협치 활성화를 위한 권고안’을 구청장에게 직접 전달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지난 5일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민관협치 체계 구축과 활성화를 위한「은평구협치회의(공동의장 : 김미경, 민성환)」제3차 정기회의가 개최됐다.


은평구협치회의 정기회의
이 날 회의에서는 ‘진단과 권고’ 분과 권고안 전달, 협치 활성화를 위한 ‘2019 은평 지역사회혁신계획’ 등을 주요  안건으로 다뤘다.


민선 7기 출범 이후 처음 열린 정기회의에는 김미경 구청장, 민성환 공동의장, 민간 위원, 관계 공무원 등 총 25명의 위원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이 자리에서는「은평구협치회의」의 ‘진단과 권고’ 분과가 지난 6개월간 수차례 논의를 통해 만들어낸 ‘은평구 협치 활성화를 위한 권고안’을 구청장에게 직접 전달하였다.


권고안의 주요내용으로는 ① ‘협치행정’을 구정의 우선과제로 추진  ② 시민역량 강화를 위한 생태계 구축 지원체계 마련(공익활동플랫폼 구축 등) ③ 협치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과 일상의 소통구조 마련 ④ 협치행정 근무환경 개선(협치 관련 담당자 인센티브 제공 등) 등의 내용이 담겼다.


김미경 구청장은 민선 7기 협치 공약으로 내세운 부서간 칸막이를  없애 구 전체 부서를 협치 모델로 운영하고, 협치 관련 담당자 및 부서 인센티브 부여, 전문성과 시민사회와의 관계성을 통해 민관이 함께 어우러지고 함께 성장하는 행정, 구민과의 소통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또한, 은평구의 협치 활성화를 위해「은평구협치회의」의 역할을  강조하고, 앞으로 협치회의가 보다 활발하게 운영되고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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