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상반기 버스운수종사자 친절 및 안전운행 교육을 실시

입력 2018년07월11일 22시54분 이삼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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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2일간 남부문화예술회관에서 협진여객 등 3개사 시내버스 운수종사자 516명을 대상으로 2018년 상반기 버스운수종사자 친절 및 안전운행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평택시가 시민의 입장에서 불친절, 무정차, 난폭운전 등 교통불편 민원을 감소시키기 위해 외부 강사를 초빙하여 버스운전자를 위한 맞춤 교육으로 실제 현장에서 제기되는 법규위반과 사고발생 사례 등을 토대로 심도있게 재조명 하는 한편 경각심 고취와 친절한 버스기사가 되기 위한 마음 자세 중심으로 진행됐다.
 

 또한, 경찰서 관계자를 초청하여 과속, 난폭운전 등 민원 유형별 도로교통법 위반에 대한 사례교육도 실시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어려운 여건속에도 불구하고 시민의 발이되어 대중교통 서비스에 헌신해 오신 운수종사자의 노고에 감사 드린다”며 “피곤하고 힘들지만 안전을 최우선으로 운행해 주시고, 우리시 시내버스가 보다 친절한 대중교통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시는 앞으로 버스 운수종사자들의 근로여건 개선 및 시민의 안전을 위한 휴게시간 확보에 지도 점검은 물론 행정적 지원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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