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장동면, 지역 인구지키기 총력전 나서

입력 2018년07월12일 05시29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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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장흥군 장동면이 2018년 하반기, 인구지키기를 위해 총력을 다짐하고 나섰다.

 

올해 상반기 장동면은 기관·사회단체와 이장단을 중심으로 인구증가 추진위원회를 구성해 인구 유입과 유출 방지를 위해 적극 노력했다.

 

지역민과 향우를 대상으로 인구늘리기 동참 서한문 발송하고 도시민을 대상으로 귀농·귀촌시책을 홍보했다.

 

지역 기업과 기관을 대상으로는 내 직장 주소 갖기 운동 등을 추진해 2017년 말 1천4백여 명의 인구가 올해 상반기에 소폭으로 증가하는 성과를 거뒀다.

 

장흥군에서 실시하는 인구 지키기 평가에서도 최우수 평가를 받는 등 그 동안의 노력이 결실을 거두고 있다.

 

올해 하반기에는 도시민 전입세대와의 간담회를 개최하여 애로사항 해결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도시권 자매결연기관 임직원을 대상으로 지역사랑 홍보, 젊은 부부를 대상으로 출산장려 정책 홍보, 관외 주소자 1:1면담도 추진할 방침이다.

 

김광재 장동면장은 “정감 있고 살고 싶은 고장으로 만들어 인구가 늘어나는 장동면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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