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도서관,'세계의 헌법' 제3판 발간

입력 2018년07월12일 09시57분 백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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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서비스 프로세스로 발돋음 할 것 기대

[여성종합뉴스/백수현기자] 새로운 이미지로 발돋음하는  국회도서관(관장 허용범)은  17일 제헌 70주년을 맞이하여 '세계의 헌법' 제3판을 발간해 국회 안밖에서 시선이 집중되고있다.
 

국가적으로 새로운 헌법 제정을 앞둔 시점에서 국회도서관의  (세계헌법 제3판의 발간)은 헌법관심사에 선두주자로서의 입지를 굳히기에 시위 적절한 프로세스다.  

1948년 제정된 「대한민국 헌법」은 굴곡 많은 우리의 현대사와 함께, 1987년 제9차 개정 헌법 이후 현재까지 헌정 질서를 유지하는 대한민국의 근간이 되었다.
 

국회도서관은 헌법 연구와 향후 개헌에 주요한 자료로 활용될 수 있도록, 2010년부터 OECD 회원국 및 동북아주요국 헌법 번역문을 수록한 「세계의 헌법」을 발간했다.
 

이 판에서는 북한, 라트비아, 슬로베니아, 에스토니아, 칠레 등 5개국의 헌법을 추가 수록하였으며, 2018년 하반기부터는 국회법률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하여 헌법 원문과 번역문을 함께 서비스할 예정이어서 국회도서관의서비스 프로세스가 더욱 확고하게 될 전망이다.
 

허용범 국회도서관장은 “이 「세계의 헌법」이 향후 헌법 개정 논의에 참고가 되기를 기대한다.”면서 “국회도서관은 국회의 입법지원기관으로서 앞으로도 다양한 입법정보를 충실히 제공해드릴 것을 약속한다.”라고 밝혔다.
 

40개국의 헌법을 담은 이 책은 국회의장실을 비롯한 국회의원실, 상임위원회, 정당, 행정부처 등 주요기관 뿐만 아니라 지방자치단체, 대학도서관, 관련 연구기관, 학계, 언론계 등에 배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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