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경원 의원, 민생과 직결되는 현장에서 주민들과 직접 만나는 <찾아가는 토요데이트> 시행

입력 2018년07월12일 17시48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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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나경원 국회의원(4선·서울 동작을)이 <나경원의 토요데이트> 일환으로 <찾아가는 토요데이트>를 새롭게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2014년 8월 시작한 이래 총134회째(‘18.7.6.기준) 진행되며 동작을 대표하는 민원의 날로 자리매김한 <나경원의 토요데이트>는 기존 그대로 진행하는 한편, 민생과 직결되는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겠다는 취지로 <찾아가는 토요데이트>를 새롭게 추진하게 된 것이다.

 

첫 번째 <찾아가는 토요데이트>는 지난 6월 29일 동작구 어린이집 관계자들과 사당동 카페에서 진행되었다. ‘주52시간 근로시간 단축’이 시행되면서, 근로시간 특례업종에서 제외된 보육교사들은 근무 중 1시간을 의무적으로 쉬어야 한다. 그러나 아이들의 정서적 안정을 위한 애착관계가 무너질 수 있고, 담임교사가 쉬는 동안 잠시 배치되는 보조교사로는 아이들의 건강과 안전을 보장할 수 없다는 점에서 전형적인 탁상행정이라는 목소리가 크다. 나경원 의원은 보육교사들의 현장 목소리를 반영한 근로기준법 개정안을 추진하는 등 개선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7월 6일에는 동작구 보훈단체 관계자들과 동작보훈회관에서 두 번째 <찾아가는 토요데이트>가 진행되었다. 동작구에는 9개 보훈단체가 있지만, 보훈회관이 협소한 탓에 6.25 참전자회, 고엽제전우회, 월남전참전자회, 광복회, 특수임무유공자회 등은 회관에 입주하지 못하고 있는 안타까운 상황이다. 나경원 의원은 예산 및 부지확보 등 동작보훈회관 신축을 적극 추진하는 한편, 동작구의회와 협조하여 동작 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확대를 위한 조례 개정에도 함께 노력해 나가는데 의견을 같이했다.

 

나경원 의원은 “시간과 공간에 구애받지 않고 동작주민 여러분과 더욱 심도 있는 이야기를 나누기 위해 현장으로 직접 찾아가는 토요데이트를 시작했다”고 밝히며, “동작구 주민들의 생활 불편 사항들을 해소하고 정책과 관련된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것은 저를 믿고 국회의원으로 선출시켜주신 주민들에 대한 기본적 도리인 만큼, 앞으로도 사무실과 현장을 오가는 토요데이트 개최를 통해 세심하게 의정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나경원의 토요데이트’ 개별 민원은 기존과 같이 사무실 사전접수를 통해 진행된다. ‘찾아가는 토요데이트’의 경우 5인 이상의 민원 접수에 대하여 해당 현장이나 요청 장소로 찾아가는 것으로, 동작주민이라면 누구나 전화(02-537-7117/국회의원 나경원 동작사무실) 및 문자 (010–2273- 9001)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민원 내용은 김영란법에 따라 제도개선 요청, 정책 제안 등 공익적 목적의 내용이면 모두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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