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구, 여름방학을 도서관에서 신나고 알차게 보내세요

입력 2018년07월12일 21시16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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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단기 문화프로그램(북아트)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광주시 북구가 여름방학을 맞아 학생 및 학부모 등 가족과 함께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12일 북구에 따르면 “여름방학 기간 동안 일곡·운암도서관에서 여름 독서교실,  체험프로그램 등 9개 강좌 210명이 참여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의 독서습관 형성 및 도서관 이용 생활화를 높이고 가족과 함께 건전하게 여름방학을 보내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일곡도서관은 오는 8월 7일부터 10일까지 ‘반짝반짝 별자리 여행’을 주제로, 운암도서관에서는 오는 8월 1일부터 3일까지 ‘예술가처럼 생각하고 놀자’라는 주제를 가지고 ‘여름 독서교실’을 운영한다.


관내 초등학생 70명을 대상으로 하는 ‘여름 독서교실’은 도서관 이용교육, 독서퀴즈, 월드카페 토론 등으로 진행되며, 수료자에게는 수료증과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 마련한 독서기록장 등의 상품도 증정할 예정이다.


또한 북구는 관내 초등학생 및 지역 주민 등 140명을 대상으로 북아트, 가죽공예 체험 등 4개 강좌를 운영한다.


일곡도서관은 ▲호랑이는 풀을 먹을까?(7.30~8.1) ▲시랑 쑥덕쑥덕 우리들의 소리(8.14~8.17) 등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북아트 등 독서활동 프로그램과


▲빈티지 소품 만들기’(8.16) ▲가죽공예 키홀더 만들기(8.22) 등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운암도서관도 관내 초등학생 60명을 대상으로 ▲두근두근, 가슴 뛰는 우리 고전(8.6~8.8) ▲전통 부채 만들기 체험(8.9) ▲세상에서 가장 큰 마을?국제기구(8.16~8.17)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 참여는 오는 13일부터 도서관 홈페이지(도서관행사 → 문화강좌 수강신청)를 통해 온라인으로 선착순 접수하면 된다.


문인 북구청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여름방학을 맞은 청소년들에게 도서관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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