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 군민과의 소통, 청자조합원과 간담회 개최

입력 2018년07월12일 22시03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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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현장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이승옥 강진군수는 청자축제 청자촌에서 조합원과 만나 청자축제의 발전방안 및 청자판매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지난 11일 청자박물관에서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앞으로 20여일 앞으로 다가온 ‘제46회 강진청자축제’를 앞두고 조합과의 대화의 시간을 갖기 위해 개최됐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청자판매 장소, 축제 기간, 한옥판매장 디스플레이, 주차장 부지, 청자촌 내 미분양 토지 등 발전적인 군정을 위해 의문을 갖고 있었던 내용에 대해 적극적으로 질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청자판매장의 중요성, 민가매입 부지 활용방안, 청자촌 내 속성수 나무 식재, 오토캠핑장·물놀이장 나무 식재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한편 청자축제 준비를 위해 오토캠핑장 등 축제장 곳곳에 썬넷·그늘막 설치, 강진읍에서 축제장 가는 길 단위행사 안내 현수막 설치, 배너기 600개, 군집기 200개 등 각종 시설물 설치를 완료했다.


이와 더불어 청자판매 활성화를 위해 청자축제 연계 홍보, 판매 방안, 방학숙제 청자체험 스탬프 랠리, 온·오프라인 홍보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청자촌 분양에 대한 적극적 검토를 통해 내실있는 청자촌 조성에 대해 논의하고 지역 대표 랜드마크로서 청자촌이 갖는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이었다.


간담회와 더불어 청자축제장 시찰도 이루어졌다. 철거한 민가 3동은 축제 체험장, 체험코스로 운영하고 워터슬라이드 및 도예광장 구역을 글로벌존으로 운영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등 명실상부한 글로벌 축제로서의 운영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한편 제46회 강진청자축제는 대표축제에 걸맞은 정통성 확보와 새롭고 참신한 축제콘텐츠 개발을 통해 흙을 밟고·던지고·적시는 체험(투게더 점핑 소일), 나이트 팝 페스티벌을 킬러콘텐츠로 오는 7월 28일부터 8월 3일까지 7일간 강진군 대구면 청자촌 일원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이승옥 강진군수는 “이번 제46회 강진청자축제는 축제장 시설 개선과 여름축제 재미를 살리는 프로그램 확충등 새로운 관광 트렌드 변화를 적극 반영해 준비하고 있다. 가족, 외국인등 관광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를 개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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