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옥천변 옹벽 친환경으로 바뀐다

입력 2018년07월13일 06시00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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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 옹벽 경관 개선.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순천시는 “시민들의 힐링장소로 자리메김하고 있는 옥천변 옹벽을 대상으로 생태적이고 쾌적한 친수공간의 벽면 녹화사업을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추진한다”고 밝혔다


옥천 벽면 녹화사업을 이해하고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오는 13일 오후 2시 순천시 생활문화센터(영동 1번지)에서 사전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를 위해 순천시는 사업을 수행할 가드닝 단체와 사회적경제조직을 대상으로 오는 20일까지 순천시 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공모서류를 접수 받아 7월 중 사업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지난해 순천시-순천대학교 협력프로젝트로 진행한 ‘도시재생 선도지역 환경디자인 공모전’에서 대학생들이 제안한 우수작품을 조경설계에 반영하기 위한 컨설팅도 함께 진행된다.


순천시 도시재생지원센터 관계자는 “대학생들의 아이디어를 반영한 경관사업을 통해 옥천변이 매력적인 친수공간이자 자연친화적 보행네트워크 공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곳 옥천은 지난해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옥천과 중앙시장을 잇는 통로와 데크를 설치하는 한편 옥천 옹벽 일부를 활용 벽천 분수, 순천부읍성 상징 벽화 그리고 옥천 보행 통로에는 수변 스텐드와 야간조명 시설까지 갖추어 시민들이 안전하게 소통하고 힐링할수 있도록 배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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