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16일 기억다방이 찾아온다

입력 2018년07월13일 08시45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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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강동구가 오는 1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강동구청 열린뜰에서 『기억다방』 메모리 데이 캠페인을 펼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전달하고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고자 마련한 자리다.


‘기억다방’은 기억을 지키는 다양한 방법의 줄임말로, 구가 서울시, ㈜한독과 함께 운영하며 치매 및 경도인지장애에 대한 질환 정보와 예방법 등을 공유하는 푸드트럭 형태의 이동식 카페다.


‘기억다방’에서는 60대 이상 경도인지장애 및 경증 치매 어르신이 일일 바리스타로 나서 전문 바리스타와 함께 음료를 주문받고 준비한다.


기억다방의 대표 메뉴로는 ‘기억커피’, ‘기억의 오로라’, ‘아 차!’ 등 치매예방에 좋은 테라큐민 가루를 토핑한 이색적인 음료가 준비돼있으며 혹시라도 주문한 메뉴와 다른 음료가 나오더라도 이해하고 배려하는 것을 기본규칙으로 한다.


기억다방 옆쪽에서는 홍보 부스를 운영하는데, 치매관련 OX 상식퀴즈, 같은 그림찾기, 숨은그림찾기 등 다양한 인지프로그램은 물론 선별검진과 치매관련 상담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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