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청소년을 위한 꿈꾸는 문화공간 열어

입력 2018년07월13일 15시42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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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문화의집 개관.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순천시는 청소년들의 문화적 욕구 충족과 주체적인 청소년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순천시 청소년 문화의 집」을 오는 14일에 개관한다고 밝혔다.


순천시 연향동(명말1길 57)에 위치한 청소년 문화의 집은 44억의 예산이 투입됐다. 1층은 청소년들이 재능을 표출할 수 있는 댄스 연습실과 특성화 활동 공간이며, 2층은 북카페·요리실 등 청소년들의 전용 쉼 공간인 휴스페이스로 구성되어 있다. 3층은 청소년상담복지센터, 학교밖 청소년지원센터, 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 전용공간으로 마련됐다.


‘순천시 청소년 문화의집’ 운영프로그램으로는 자유학기(년)제 연계 프로그램(진로 관련)과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소프트웨어·로봇·코딩·3D펜 등의 수업과, 청소년“꿈꾸라”프로그램으로 보컬과 연기 등의 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를 운영해 학습지원 및 돌봄 서비스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개관식은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진행 하는 축제형식으로 진행되며, 청소년 눈높이에 맞는 체험거리와 문화행사인 청소년어울림마당이 함께 마련돼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순천시 관계자는 “청소년들의 꿈과 끼,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 만들어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서 성장하는데 중점을 둘 것이며, 청소년들이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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