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 용면, 여성단체 봉사활동과 노인일자리사업 ‘손발 착착’

입력 2018년07월16일 11시33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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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 용면, 여성단체 봉사활동과 노인일자리사업 ‘손발 착착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담양 용면자원봉사회 회원 20여 명은 지난 13일 노인일자리 사업으로 수확한 감자와 오이로 감자조림, 오이소박이 등 4종류의 반찬을 요리해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 저소득층 70여 가구에 밑반찬 꾸러미를 전달했다.

 
공지, 휴경지 등 약 400평을 무료로 임대한 밭에서 수확한 농작물은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들의 정성이 더해져 풍년을 맞았다.

 
밑반찬 꾸러미는 용면여성단체가 맡았다. 밑반찬은 노인일자리에서 직접 가꾼 제철 음식 재료를 활용, 주로 혼밥을 먹고 음식 조리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 가구에 우선 전달된다.

 
이밖에도 구슬땀으로 일군 농작물은 각 경로당에 1박스씩 간식거리로 제공하고, 자원봉사회, 적십자회, 여성단체협의회 등에 밑반찬 식자재로 활용된다.

 
한편, 용면 노인일자리 사업단은 4월 초순경 하지감자 파종을 시작으로 들깨 모종심기와 김장나눔 행사를 대비한 배추와 무, 파, 갓 등 김장재료를 재배하는 일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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