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여름철 고온다습으로 인한 주의해야 할 감염병 예방 당부

입력 2018년07월17일 20시34분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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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여름철 고온다습으로 인한 감염병 중 특히 장티프스, 콜레라, 식중독 등 수인성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하여 단체생활 예방수칙 및 개인위생을 실천할 것을 시민들에게 당부했다.
 

식중독은 여름철 식품위생 관리 소홀로 매년 증가하는 질병으로 세균, 바이러스, 기생충으로 오염된 음식을 먹거나 음식에 들어있는 특정 물질에 의해 설사, 복통, 구토 등의 증상을 보이는 질환이다.
 

포도알균은 음식물에서 독소가 자라고, 음식을 끓여도 파괴되지 않는 특징을 가지고 있으며 고기, 우유, 치즈, 아이스크림, 마요네즈 등의 식품에 잘 자라므로 집단식중독의 원인균이 되기도 하며, 살모넬라균은 계란, 우유 등에 의해 감염되며 일부는 산란 시 닭의 대변 내에 있는 세균이 계란을 오염시켜 식중독의 일으킨다.
 

여름철 비브리오 균은 굴, 낙지 등에 많으며 특히 민물과 바닷물이 합쳐지는 곳에서 잡은 생선을 날로 섭취하였을 경우 감염되며 높은 염분농도에서도 오래 살아남기 때문에 간경화증이 있는 사람은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수인성 매개 감염병을 일으키는 대표적인 식중독균들을 예방하기 위한 방법으로는 개인위생 수칙 준수와 충분한 휴식,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손 씻기, 날 음식 섭취하지 않기, 끓인 물 등 안전한 물 마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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