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수산자원연구소, 뱀장어 치어 2천900마리 방류

입력 2018년07월18일 11시06분 최용진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민물고기연구센터"7월 말 붕어와 잉어, 9월 미꾸라지, 10월 다슬기 치패, 11월에 은어 수정란 등 고부가 어족 자원을 방류로 토속 어종이 재생산...

[여성종합뉴스] 경남도수산자원연구소 민물고기연구센터는 토속 어종인 뱀장어 자원 증가와 건전한 담수 생태계 조성을 위해 18일 창원 주남저수지와 밀양강에 뱀장어 치어 2천900마리를 방류했다.


방류한 뱀장어 치어는 민물고기연구센터에서 입식 후 한 달간 집중관리를 받아 폐사율이 낮고 생태적응이 우수한 어종으로 길이 15㎝ 이상 크기다.


민물고기연구센터는 올해 상반기에 연어 5만 마리, 은어 23만 마리, 빙어 1천만 마리, 버들치 4만 마리를 도내 내수면에 방류한 바 있다.


엄상섭 민물고기연구센터장은 "뱀장어 치어 방류를 통해 자원 조성과 어업인 소득증대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7월 말에 붕어와 잉어, 9월에 미꾸라지, 10월에 다슬기 치패, 11월에 은어 수정란 등 고부가 어족 자원을 방류해 토속 어종이 재생산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독자기고

조용형
편집국
손준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