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중부소방서 여성의용소방대, ‘건강한 여름나기’ 삼계탕 나눔 행사

입력 2018년07월18일 16시08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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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인천중부소방서(서장 박성석) 의용소방대는 18일 동구 창영사회복지관에서 지역 어르신 100여명을 초청해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사랑의 삼계탕’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30도가 웃도는 무더운 날씨에도 의용소방대원들은 손수 재료 손질과 요리, 떡·다과·음료 등을 준비하고, 노인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에 대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중부소방서 의용소방대는 지난 5월 선박화재 당시 긴박한 상황에서 전 소방공무원들과 함께 4일간 화재를 진압하고, 소방력이 미치지 않는 도서 지역에 배치돼 안전사각지대를 지키는 파수꾼 역할을 하고 있다.

김정미 여성의용소방대 연합회장은 “어르신들께 건강한 음식을 대접할 수 있어 보람 있고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와 안전에 의용소방대원들이 앞장설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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