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충주박물관 건립 추진 가속화

입력 2018년07월18일 21시32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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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국립충주박물관 건립 추진위원회(위원장 손창일)는  18일 ‘국립충주박물관 건립 추진위원회’를 확대 출범하고, 국립충주박물관 건립 유치를 위한  범도민 대응 방안과 도민역량 결집을 위하여 충북도청 소회의실에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확대 출범된 건립추진위는 충주 시민 중심으로 구성·운영된 추진위를 청주를 비롯한 충북도내 및 중원문화권 지역의 문화예술계 인사와 시민단체 대표 등 43명을 추가 위촉한 184명으로 구성됐다.
 

지난 ‘16년 7월, 충주시민 중심에 출범한 ’국립충주박물관 건립 추진위원회‘는 ’17년 국립충주박물관 건립 타당성 연구용역비(150백만원)를 국가예산 반영하는 성과를 이끌어 냈으나, 대외적인 건립의 당위성, 실행력의 확보와 활동 측면에서 충주지역의 한계성을 벗어나 전 도민의 관심과 열망이 끌어내기 위하여 각 분야 전문가들로 확대·구성했다.
 

앞으로, 확대된 건립추진위는 선사부터 삼국시대, 고려, 조선시대로 이어지는 찬란한 문화와 예술가치관이 복합·융합문화 그리고 경주, 부여 등 다른 문화권에서 찾아볼 수 없는 금석문, 성곽, 호국 사적 등 차별성과 역사성 등 학술적·실체적 고증 및 자문을 통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용역 중에 있는 ‘국립충주박물관 타당성 용역’ 연구진(동국대)과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특히, 오는 9월 완료 예정인 국립충주박물관 타당성 연구용역시까지 중원문화권의 대표적인 전시유물, 콘텐츠 발굴의 제시와 설득 논리 개발을 통해 중앙정부와 대국민들에 대한 건의 및 홍보활동을 더 한층 강화하고 선제적으로 펼쳐 나갈 것이다.
 

현재, 우리나라 역사학계의 의견 동국대학교 중간용역 내용을 파악하면 중원문화권의 지리적 위치 및 역사성 그리고 체계적 보존·관리·활용을 위해 국립충주박물관 건립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인정하고 있어 문화체육관광부 등 국가의 정책적 결정과 의지가 중요한 사항인 것으로 보인다.
 

손창일 위원장은“중원문화권과 남한강 문화권의 문화유산을 발굴·전시를 위한 국립충주박물관 유치 건립사업에 163만 충북도민들의 전폭적인 협조와 참여를 요청하였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도 관계자는 “중원문화권 주민들의 염원과 다함께 참여하고 즐기는「향유하는 문화관광」실현을 위해  행정·정책적 지원과 역량을총 집결하여 반드시 국립충주박물관이 건립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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