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드림스타트, '동병하치 프로그램'운영

입력 2018년07월18일 21시54분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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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안산시 드림스타트(시장 윤화섭)는 지난 3일부터 17일까지 총 3회에 걸쳐 드림스타트 아동 50명을 대상으로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동병하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동병하치(冬病夏治)란 겨울의 병을 여름에 미리 치료한다는 뜻으로, 여름의 충만한 기운을 빌려 몸의 양기를 축적하고 신체 부위를 따뜻하게 하여 감기, 비염, 천식 등 호흡기 질환에 효과적인 한의학적 치료법이다.
 

동병하치 프로그램은 폐 경락을 자극하는 혈자리에 붙여 호흡기를 강화하는 삼복첩 시술과 원기를 회복하고 갈증을 해소하는 생맥차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함소아한의원 중앙후원을 통해 전국 드림스타트에 지원됐으며, 특히 안산시는 함소아한의원 안산점(원장 조성익)의 적극적인 참여로 계획된 대상 인원(30명)보다 많은 아동이 지원받았다.
 

안산시 여성가족과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매년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건강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아낌없이 후원해주시는 함소아한의원에 감사드리며, 지역사회의 여러 기관에서 취약계층 아동들에 대한 관심과 후원이 지속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는 2009년부터 현재까지 0세부터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 및 가족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드림스타트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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