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양성평등 실천으로 군민 모두가 행복한 여성친화도시 조성

입력 2018년07월20일 15시41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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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영암군은 양성평등 촉진 등에 대한 범국민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여성지도자와 군민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평등을 일상으로! 모두가 행복한 영암!’을 슬로건으로 7월 19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2018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열었다. 


영암군이 주최하고 영암군여성단체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전남도립국악단의 기악독주 등 공연으로 시작된 행사는 기념식, 평등부부상, 양성평등 유공자 시상식, 전남도립국악단의 축하공연과 ‘여성, 지역을 바꾸는 힘’을 주제로 한 젠더&공동체 대표 오미란 강사의 특별 강연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전동평 영암군수는 “지성과 감성을 겸비한 현대여성들이 가정과 직장에서 제 몫을 다하고 있고, 민선 6기 동안 여성 지도자들의 큰 활약 덕분에 전국 최우수 지방정부의 명성을 거두었다. 다가오는 미래는 감성이 풍부하고 소통과 화합 능력이 뛰어난 여성들이 사회를 주도할 것이며, 여성 지도자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모두가 잘사는 일등영암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격려하였다. 


특히 강연에서 양성평등과 여성친화도시를 강조한 오미란 강사는 “여성이 시민참여단으로 나서야 지역이 바뀐다. 여성의 일상 요구에 민감한 지역공동체 활동을 위해 지역사회 활동조직에 참여하여 여성친화도시를 조성하는 영암군이 될 수 있도록 돕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영암군은 부대행사로 영암군여성새일센터에서 찾아가는 취업상담, 행복한 가정상담센터에서 여성ㆍ아동 폭력 예방 홍보부스를 운영하고 영암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아버지 육아 사진전’을 운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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