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찾아가는 금연이동클리닉 실시

입력 2018년07월21일 07시55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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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찾아가는 금연클리닉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곡성군은 지난 19일 소속 직원들의 건강 증진 및 쾌적한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해 청내에서 ‘찾아가는 금연이동클리닉’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날은 금연을 희망한 신규 등록자 17명, 기존 등록자 2명 총 19명의 공무원이 이동 금연클리닉을 이용했으며, 이들을 포함해 총 27명의 곡성군청 공무원들은 6개월 동안 보건의료원의 금연 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곡성군은 이번 금연클리닉을 참여하는 직원들의 금연 성공률을 높이기 위해 상담서비스를 비롯해 니코틴보조제, 행동개선용품 등을 제공하며 금연을 독려했으며, 하루 동안 담배에 지출되는 금액을 저축할 수 있도록 금연저금통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금연 성공을 응원했다.

또한, 6개월 후 금연을 성공할 경우에는 5만원 상당의 기념품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찾아가는 금연이동클리닉’ 운영은 금연 상담사, 한의사, 금연 담당 보건의료원 직원이 참여해 흡연자들에게 흡연의 유해성과 담배의 중독성을 알리고, 금단 증상 극복 등 1:1맞춤형 금연 상담을 진행하며, 금연 침 시술, 금연보조제 지급, 일산화탄소 측정 등 금연 성공을 위해 흡연자들의 건강관리를 꾸준히 돕는다.

또한, 전화, 문자, 금연 상담사 방문 등을 통해 6개월이 지난 이후에도 금연 이행 지속 여부를 계속적으로 관리한다.


군 관계자는 “흡연 공직자의 건강을 증진하고 비흡연자가 간접흡연의 폐해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는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직원들의 금연 성공률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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