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송도소방서, 다중이용업소 비상구 추락방지 안전대책 추진

입력 2018년07월21일 18시21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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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인천송도소방서(서장 김문원)는 다중이용업소 비상구 추락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를 예방하고자 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현재 송도소방서 관내에는 105개소의 다중이용업소가 있으며, 9월 21일까지 약 2개월간 각 대상에 대하여 비상구 안전관리 실태 점검과 안전시설 설치를 갖추도록 하는 등 사고예방 안전대책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추락위험 경고표지 부착, 안전로프 등 추락방지 설치확인, 경보음 발생장치 설치 안내 및 독려, 기존 휴·폐업대상 현장 확인 및 영업 시 상기 안전시설 설치지도 등이다.
 

한편,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이 개정됨에 따라 4층 이하 영업장의 경우 경보음 발생장치, 추락위험표지, 탈착이 가능한 쇠사슬 또는 안전로프 등 추락방지 안전시설을 갖추도록 의무화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가 필요하며, 다중이용업소 관계인이 이용객들의 안전을 위해 비상구 추락방지 안전시설 설치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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