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5도특별경비단, 의무경찰 병영체험 행사 개최

입력 2018년07월22일 13시59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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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22일 서해5도특별경비단(단장 이천식)은 389기 신임의무경찰 10명의 가족 및 친지를 초청하여 병영체험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서특단 강당에서 해양경찰 업무 전반에 대한 설명과 함정 견학을 통해 군 복무에 대한 막연한 걱정과 두려움을 해소하고 신임의경의 빠른 실무 적응을 돕기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 했다.
 

 특히, 기획운영계 소속 허충녕(25세) 상경은 의무경찰 복무에 관련된휴가·외박 등을 소개하고 신임의경 부모들의 질문에 직접 대답하여눈길을 끌었으며 신임의경 가족 김동창(54세)씨는 “현역 의경의 생생한군 복무 생활을 들으니 걱정했던 부분이 안심이 되고 신뢰감이 생겼다”라며 엄지 손가락을 치켜 세웠다.
 

 신임의경 고영준(20세)은“서특단이 불법조업중국어선 전담기관이라는 말에 많이 걱정을 했는데 직접 와 보니 직원·의경들이 친절하게 대해줘서자신감이 생긴다”또한,“장래희망으로 해양경찰관이 되고 싶으며 복무 중 틈틈이 공부도 할 계획이다”라며 희망찬 얼굴로 미소 지었다.
 

또한, 서특단 본단을 배경으로 촬영한 신임의경 가족사진을 액자에넣어 전달하였고 오후부터 가족․ 친지들과 특별외출을 실시하여 기초군사훈련 기간 동안 못다한 이야기를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서특단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신임의경 부모님과 실시간소통창구(SNS 밴드)를 마련하여 자녀가 건강하고 활기찬 군 복무를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항상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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