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구월동 농산물도매시장 오는 28일 임시 휴업

입력 2018년07월23일 10시11분 박초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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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9일까지 휴업 30일 정상 영업, 유통종사자들의 사기진작 및 재충전 위해...

[여성종합뉴스/박초원]23일 인천광역시는 구월동 농산물도매시장이 오는 28일 임시 휴업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 휴업은 도매시장 유통종사자들의 사기진작과 재충전을 위해서 4개 도매시장법인(공판장)의 신청에 따라 이루어지게 됐다.


이에 따라 임시 휴업일인 오는 28일(토)과 정기 휴업일인 29일(일)에는 도매법인의 경매거래와 중도매인들의 휴업으로 농산물을 구매할 수 없다.

하지만, 오는 29일 오후부터 전국 각지의 농산물이 반입되어 30일부터는 정상적인 거래가 이뤄진다.


구월농축산물도매시장관리사무소에서는 이번 임시 휴업으로 인한 출하자와 이용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난 19일부터 인천시 및 관리사무소 홈페이지에 휴업공고를 게시하고 있으며, 도매시장법인(공판장)에서는 출하자 문자 및 팩스전송, 법인별 홈페이지 게시, 유선연락 등 다양하게 홍보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임시 휴업을 통해 도매시장 유통인의 사기진작과 재충전의 기회가 되어 도매시장 활성화에 기여하고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판단되며 도매시장을 이용하는 출하자, 소비자 등이 불편함이 없도록 홍보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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