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여름 밤 땅끝 힐링 푸른음악회 28일 해남 송호리 해수욕장에서 열려

입력 2018년07월23일 10시41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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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울창한 송림과 고운 모래가 길게 펼쳐진 해남 땅끝 송호리 해수욕장에서는  제9회 송호해수욕장 푸른음악회가 개최된다.


28일(토) 오후 7시 송호해수욕장 특설무대에서 열리는 이 음악회는 송호리 해수욕장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볼거리 즐길 꺼리를 제공하게 된다.


해남군청이 후원하고 (사)예총 해남지회가 주최 주관하는 이 음악회는  즉석 노래자랑과 전남지역 예술인 한마당 등이 다채롭게 펼쳐진다.


퓨전난타, 신나는 댄스, 땅끝 색스폰 연주, 중국전통무 변검 포퍼먼스, 하와이안 훌라댄싱, 트롯트/발라드/팝 민요 등  다양한 레퍼토리가 마련됐다.


출연 가수는 해남출신 진국이(진짜멋쟁이),전부성(옛날애인), 김준영, 민수연, 조정희, 금수현, 조은아를 비롯해 

특별출연은 그룹사운드 '디노밴드'가 출연, 한 여름밤에 시원한 힐링 음악회를 준비했다.


해남군 송호리 해수욕장은 소나무가 무성하고 고운 모래와 잔잔한 물결이 호수 같다고 해서 송호라 불리우게 됐다.


김완규 해남지회장은 "바다에서 전해 지는 짙은 솔향기와 바다 내음이 가득한 이곳 송호리 해수욕장에서 가족들과 함께 오셔서 한 여름 밤에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며 몸과 마음을 힐링하는 즐거운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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