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 농촌여성 문화함양 위한 찾아가는 교육 실시

입력 2018년07월23일 15시52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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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여성 문화함양 위한 찾아가는 교육 실시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완도군에서는 지난 17일 고금면 생활개선회를 대상으로 퀼트 교육(가방 만들기)을 시작하여, 8월 17일까지 10회에 걸쳐 ‘2018 농촌여성 문화함양 읍면순회 실습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각종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발전에 앞장서는 생활개선회원들의 잠재 능력을 높이고 학습단체 활성화를 도모하여 새로운 일자리 창출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읍면생활개선회의 사전 수요조사에 따라 퀼트교육, 가죽공예, 비즈공예 등 다양한 교육과정이 추진되며, 10개 읍면에서 총 10회, 160명의 회원들이 참여한다.


완도군 생활개선회 정미순 회장은 “완도가 섬으로 이루어져 교육에 참석하기 어려운 회원들이 많은데, 찾아가는 교육으로 많은 회원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준 완도군에 감사하다”는 소감을 밝혔다.


지난 7월 9일에는 완도군 생활개선회와 김제시 생활개선회는 상호교류를 위한 협약식을 맺었다. 협약식에는 김제시 회원 5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김제시의 지역 특산물인 지평선 쌀과 완도 미역 전달식을 갖고 완도타워, 장도 등 문화 탐방의 시간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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