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해경, 불법 외국어선 단속역량 경연대회 개최

입력 2018년07월23일 22시25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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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중부지방해양경찰청(청장 박찬현)은 오는 24일부터 25일 2일간 중부지방해양경찰청 체력단련장과 경인아라뱃길 김포여객터미널 앞 해상에서 ‘불법 외국어선 단속역량 경연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중부지방해양경찰청 관내 서해5도 특별경비단와 인천·평택·태안·보령 4개 해경서의 23개 팀에서 선발된 최강의 특수기동대 6개팀(1팀, 9명) 54명이 참가한다.

장비운용 능력과 단정운용 및 종합전술을 경합하여 선발된 최우수 두 팀은 9월에 개최 예정인 해양경찰청 주관 전국 불법 외국어선 단속역량 경연대회에 출전할 기회를 얻는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이번 대회는 참가 팀별 선의의 경쟁을 통해 불법 조업 외국어선에 대한 단속역량을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서해 북방한계선(NLL)과 배타적경제수역(EEZ)을 접하고 있는 중부지방해양경찰청 특색에 맞춰 훈련을 진행하여 갈수록 지능화되는 불법조업 외국어선에 대한 강력한 대처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경연 첫날인 24일 오후 1시부터 중부지방해양경찰청 체력단련장에서 각 팀별 진압장비(K-5권총, 40mm다목적 발사기, 12게이지건 등) 운용‧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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