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개방형 화장실 관리 절실' 관광객들이 피하는 화장실.....

입력 2018년07월27일 15시11분 시민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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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청, 개인재산으로 물품지원 밖에는 할 수 없다는 입장.... 폭넓은 지원정책이 절실히 필요한 실정

[여성종합뉴스] 인천시 중구가 최근  개방형 화장실 관리에 소홀함으로 관광객들의 지탄을 받고 있다.


한국관광공사에서 발표한 ‘2017년 외래관광객 실태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인천 방문한 외국관광객, 133만명중  38.6%가 연안부두를 찾아오는데 행정기관은 ‘개방형 화장실’을 지정해놓고 관리가 이루어지고 있지 않아 '스마트 인천(Smart Incheon)'을 무색하게 하고있다.


인천광역시는 복지, 구도심, 경제지표, 교통체계, 지역개발(관광) 등 5개 분야에 대한 GIS 서비스를 집중 추진, 오는2020년까지 빅데이터 분석이나 공공정보 연계를 통해 '스마트 인천' 사업을 단계적으로 확대, 지도 기반 정보와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행정 효율성과 투명성을 높인다며 시민 편의를 위한 각종 GIS 서비스를 발굴, 관광중구는 개방형 화장실 관리에 대한 대책과 환경개선에 따른 지원이 절실하다.
 

전국이 개방화장실 관리에 안전 비상벨을 설치하는등 위급 상황 발생 시 비상벨이 작동하게 되며, 천장 중앙에 설치된 음성통화 장치를 통해 112종합상황실과 양방향 음성통화가 연결 또 문자 메시지를 통해 가장 가까운 지구대에도 신고 상황이 접수돼 경찰관이 출동하게 된다.


각 지자체들은 개방 화장실운영으로 여성대상 범죄를 해소하고 ‘안전한 도시 관광’을 위해 팔을 걷어붙여야 하는 행정기관의 공중위생관리에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는 반면 중구는 개방형 화장실에 대해 개인재산으로 물품지원 밖에는 할 수 없다는 입장 이어서 폭넓은 지원정책이 절실히 필요한 실정이다.
 

지역 상인들은  밴뎅이 횟 센터 공중화실로 사용하던 곳으로  정부가 개방형 화장실로 지정해 운영해 왔다며 관광객들의 쾌적한 화장실 사용을 위해  설비 및 환경 개선으로  “화장실 내 범죄 예방”을 위한 화장실을 요구한다. 

이용자들은  다중시설의 공중화장실은 누구나 사용하는 기본시설로 행정기관의 개방형 화장실 개선지원은 당연한 것이라며 부지를 확보해 신설 공공화장실을 지어주던지 기본 화장실을 깨끗하게 개선해주어야 한다며 많은 사람들이 왔다 그냥 돌아가는 화장실이라고 말한다.


개방 화장실  [開放化粧室]:개인이나 법인의 소유이지만 개방하여 여러 사람이 자유롭게 쓸 수 있도록 한 화장실.

그러나 중구청은  개방형 화장실에 대한 환경개선 사업은 예산이 없어 어렵다며 물품지원정도 밖에 예산이 없다는 입장이어서 폭넓은 행정지원의 아쉬움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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