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센터

[여성종합뉴스]평택 원평청소년문화의집(관장 이미경)이  28일 경기도교육청 마중물 꿈의학교 ‘청심환‘ 활동으로 공기정화식물 꾸미기 교육을 실시했다.
 

‘청심환’은 ‘맑은 마음이 모여 깨끗한 환경 만들기’라는 뜻으로 지역사회 환경에 관심이 있는 중·고등 청소년과 성인이 모여 환경의 소중함을 깨닫고 이웃에게 나눔 봉사활동을 실천하는 동아리 개념의 꿈의 학교이다.
 
앞서 청심환은 지난 6월 서부지역 청소년어울림마당 ‘유쓰 그린데이’에서 환경퀴즈 부스를 운영, 상품으로 미세먼지로 골머리를 앓는 시민들에게 오염물질을 흡수하는 공기정화식물을 무료로 나눠주는 행사를 진행한 바 있다.
 

이번 28일에는 상상파머스 김미자 대표의 공기정화 식물 꾸미기 교육으로 원예와 공기정화 , 4차산업혁명과 자연, 3D 프린팅 출력물로 공기정화식물 가꾸기 순으로 진행되었다.
 

김미자 대표는 ‘끊임없이 발전하는 4차 산업혁명과 우리가 지켜야할 소중한 자연은 공존해야 한다. 친환경 소재로 만든 화분과 공기정화능력이 있는 식물을 가꾸는 활동이 첫걸음이 되어 향후 10년 뒤 변화하는 세상에 대응하고 자연을 보존하며 마음껏 상상의 나래를 펼쳐나가는 청소년이 되길 바란다’ 고 전했다.
 
 활동에 참여한 노민주 학부모는 ‘틸란드시아 이오난사’ 라는 식물은 흙 없이 가꿀 수 있다는 점이 신기했다. 또한 3D 프린터로 출력한 화분을 사용하는 데 자연친화적이기 때문에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청심환은 8월 25일 지역 축제에 참가해 천연수세미 만들기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며 9월부터는 소외계층 대상 나눔 활동에 주력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