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 송림초구역 매매대금 완납, 십정2구역 착공 임박 공공지원 민간 임대 뉴스테이 진행…

입력 2018년07월31일 22시36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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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공사, 매매대금 완납으로 사업의 안정적 기반을 마련하고 실질적인 사업 추진에 나설 수 있게 됐다고 설명....

부평구 십정2구역 철거공사 현장/인천도시공사 제공
[여성종합뉴스]인천도시공사는 송림초교 주변구역 주거환경개선사업에 대한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보증서 발급이 완료, 민간사업자가 부동산 매매대금 3천383억 원을 납입했다고 밝혔다.


도시공사는 총 사업비 4천763억 원의 매매대금 완납으로 사업의 안정적 기반을 마련하고 실질적인 사업 추진에 나설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 구역에는 지하 3층∼지상 48층 아파트 11개 동(2천395가구)과 지하 3층∼지상 24층 임대아파트(167가구) 1개 동 등 12개 동 총 2천562가구가 들어선다.

현재 주민 이주율은 77%이며, 도시공사는 미 이주자에 대해 현장 면담 등을 통해 이주를 독려하고 있다.
 

도시공사는 원주민 재정착을 위해 보류지 30가구를 추가로 확보했으며, 안전주택이주자금 대출, 기존주택 전세·매입임대 공급, 적격세입자를 위한 공공임대주택 공급, 토지이용계획 조정을 통한 저렴한 주택 공급 등 다양한 지원 방안을 세우고 있다.
 

십정2구역 주거환경개선사업도 철거율 85%, 이주율 98%로 이주가 완료되는 즉시 착공, 지하 2층∼지상 49층 아파트 28개 동과 상가 9개 동, 유치원 1개 동이 들어선다.

임대아파트 550가구와 중소형 아파트 5천11가구 등 총 5천678가구의 대단위 물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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