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4차 산업혁명 빅데이터 분석 전문가 양성한다

입력 2018년08월01일 07시06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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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 분석 전문가 양성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청년 취업문제가 날이 갈수록 심각해지는 가운데 영등포구가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한 맞춤형 전문인재 양성으로 청년 취업 지원에 나섰다.

 

영등포구는 금융․IT업계에 취․창업을 원하는 청년을 대상으로 8월 25일부터 9월 29일까지 ‘빅데이터 분석 전문가 양성 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상반기 진행된 ‘2018 디지털금융 IT전문인재 양성교육’ 의 후속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핀테크 분야의 인재양성 및 예비창업(스타트업)을 지원했던 지난 과정에 이어 4차 산업혁명 신기술이자 제일 관심과 호응이 컸던 빅데이터 교육을 제공한다.

 

교육은 4차 산업혁명 전문교육기관인 한국경영인증원(KMR)이 맡아 문래동 에이스하이테크(영등포구 경인로775) 한국경영인증원 내 교육실에서 진행된다. 8월 25일부터 9월 29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총 6주 과정으로 운영된다.

 

초보자도 쉽게 배울 수 있는 기본과정부터 △빅데이터 분석을 위한 R프로그래밍 △데이터의 수집과 가공 등 실무에 활용 가능한 지식 습득 △빅데이터 활용사례 등의 교육과정으로 구성됐으며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다.

 

본 교육을 통해 추후 기업 실무, 창업까지 다방면으로 활용이 가능한 빅데이터 전문 지식을 제공할 예정이다.

 

교육 수료생이 창업할 경우 영등포구청에서 홍보 및 마케팅을 지원할 계획이다.

 

교육에 관심 있는 만 19세 이상에서 만 39세 미만 청년은 8월 24일까지 온라인 구글신청(https://goo.gl/forms/aptB12SnaI0NgjRP2)또는 일자리정책과로 전화(☎2670-1664) 하면 된다.

 

모집정원은 15명으로 정원초과 시 영등포구민 또는 ICT(정보통신기술)전공자를 우선 선발할 예정이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은 “고부가 가치 창출에 유리한 ‘빅데이터 분석 전문가 양성 과정’을 통해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한 취업 역량과 자신감을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시대에 맞는 맞춤형 취창업 교육으로 청년들의 일자리 창출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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