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아현동 주민편익 복합시설 명칭공모

입력 2018년08월01일 09시03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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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익시설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마포구는 9월 개소 예정인 ‘아현동 주민편익 복합시설(가칭)’의 명칭을 오는 8월 10일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

 

아현동 주민편익 복합시설은 아현동 770번지 일대에 조성된 연면적 4,604.34㎡, 대지면적 3,181.40㎡, 지하2층~지상3층 규모의 시설로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전 계층이 이용 가능한 보건·교육·문화공간이다.

 

이곳에는 구립 가람슬기어린이집과 육아종합지원센터가 개원할 예정이며 초록숲작은도서관, 지역커뮤니티센터, 아현정보화교육장, 아현건강증진센터가 들어선다.

 

균형 있는 지역발전을 통한 구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시설 건립을 추진한 마포구는 새로이 들어서는 복합시설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이번 명칭공모를 실시하게 됐다고 밝혔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마포구 홈페이지에 게시된 서식에 따라 내용을 작성한 뒤 마포구보건소 보건행정과(이메일:oksk10000@mapo.go.kr)로 제출하면 된다.

 

공식 명칭은 심사위원회를 통해 결정되며 심사기준은 ▲주민편익 복합시설의 이미지와 특성이 함축적으로 표현된 명칭 ▲지역특색과 주민친화형 이미지가 반영된 명칭 ▲부르기 쉽고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명칭이다. 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된 명칭은 8월 16일 마포구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이번 주민편익 복합시설의 개소를 통해 교육, 문화, 보건분야의 공공시설 인프라 확충과 지역 균형발전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구민의 삶의 질과 행복지수를 높이기 위한 생활밀착형 행정을 펼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아현동 주민편익 복합시설 2층에 위치한 아현건강증진센터는 지난달 16일부터 시범 운영되고 있다. 대사증후군 검사 서비스와 금연, 절주, 운동, 영양 및 만성질환 상담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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