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50플러스재단, 중장년층 50+사진단 모집

입력 2018년08월04일 07시08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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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캠퍼스 사진 커뮤니티 봉사 활동 모습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서울 소재 소규모 복지시설 및 비영리기관(NPO), 50+유관기관 등에서 사진 촬영 지원 활동을 담당할 ‘50+사진단’을 모집한다.


이번 ‘50+사진단’ 모집은 사회적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50+세대에게 사회공헌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되었다.


최종 선발된 50+사진단은 서울 소재 소규모 사회복지시설 및 비영리기관, 50+유관기관 등에서 활동하며 해당 기관의 행사 사진 촬영 및 편집 등의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사)조세현의 희망프레임’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50+사진단 대상 직무교육과 결과물 관리 등을 함께 담당하고, 추후 커뮤니티 연구 모임 지원 등 사진을 통한 50+세대의 앙코르커리어를 위한 이력 설계 등을 함께 도울 예정이다.


‘50+사진단’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서울시50+포털(50plus.or.kr)에서 모집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서울시 보람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50+사진단’은 만 50세부터 만 67세까지의 서울시 거주자 또는 사업장 주소지가 서울시인 사업자등록증 상 대표자 등이 참여할 수 있다.


본인 소유의 디지털(DSLR) 또는 미러리스 카메라를 보유한 동시에 사진 촬영 및 디지털 프로그램을 활용한 편집 작업이 가능하여야 한다.


참여자 신청 접수는 8월 3일(금)부터 17일(금)까지이며 이후 서류와   면접 심사를 거쳐 15명 내외의 참여자를 선발한다. 최종 선발된 참여자는 총 18시간의 직무교육을 수료한 뒤 3개월 간 활동하게 된다.


이경희 서울시50플러스재단 대표이사는 “50+사진단 활동은 50+세대 의 재능이 일자리와 연결 될 수 있는 새로운 모델이 될 수 있다”며 “앞으로도 50+세대가 다양한 분야에서 자신의 역량과 관심분야를 살려 앙코르커리어 를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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