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구, ‘불법카메라 추방 캠페인’ 실시

입력 2018년08월07일 07시53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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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카메라 추방 캠페인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광주 광산구가 광주송정역에서 광산경찰서, 구 여성단체협의회 등과 ‘불법카메라 추방 캠페인’을 열고, 역 안 공중화장실 등을 지난 6일  합동 점검했다.


아동·여성 등이 디지털 기기를 이용한 성범죄로부터 피해를 입지 않도록 예방하자는 취지의 이날 캠페인에서 참가자들은, 시민에게 ‘디지털 성범죄 신고센터 홍보물’을 나눠주고, 안전한 지역사회를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날 같은 장소에서 광산구는 ‘혼자하면 힘든 육아, 함께하면 든든 육아’를 슬로건을 내걸고 가정 내 아빠의 육아 참여로 여성과 아이, 가족 모두가 행복한 품격 광산을 만들자는 캠페인도 병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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