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감골도서관, 2018 길 위의 인문학 운영

입력 2018년08월09일 22시35분 민일녀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여성종합뉴스]안산시 감골도서관(관장 김종철)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2018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지원기관으로 선정되어, 6월~11월에 3차시로 나누어 강연과 탐방이 결합된 인문학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2차시에는 강연 2회, 탐방 1회로 9월 3일, 10일(월. 오전 10시) 천재 예술가 백남준의 삶과 비디오아트의 탄생 및 예술영역의 확장에 대한 강연이 진행되며, 9월 12일에는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백남준아트센터를 탐방할 예정이다.
 

진행을 맡은 이영철 교수는 현 계원예술대학교 순수미술과 교수이며, 백남준아트센터 초대 관장을 역임했다.
 

한편, 1차시에는 어렵게 느낄 수 있는 현대미술에 대해 이해하고 경기도미술관과 대부도 유리섬을 탐방하는 「우리 고장 안산에서 만나는 현대미술」을 진행해 안산시민 109명이 참여했다.
 

또한, 3차시에는 진정한 영화 감상법과 한국영화의 힘에 대해 이해하고 서울 상암동에 위치한 한국영상자료원을 탐방하는 「영화, 나에게 스며들다」를 진행한다.
 

안산시민(성인)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으며, 8월 13일 오전 9시부터 감골도서관 홈페이지(http://lib.iansan.net) 또는 전화로 사전접수 받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화(031)481-2668) 또는 감골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 받을 수 있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독자기고

조용형
편집국
손준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