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읍 서천변에 활짝 핀 백일홍 나들이객 발길 붙잡아

입력 2018년08월10일 06시55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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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광양시 광양읍 서천변에 여름 관상용으로 사랑받고 있는 백일홍이 활짝 펴 불볕더위를 피해 산책이나 나들이를 나온 시민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서천변 하천을 따라 1.4km, 5만6천㎡ 꽃단지에 조성된 백일홍은 빨강, 노랑, 자주 등 화려한 색으로 활짝 펴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고 있다.


백일홍은 ‘100일 동안 붉게 피어난다’ 하여 백일홍이라는 이름이 붙어졌으며, 꽃 색이 선명하고 풍부하다.


한편 광양읍 서천변에는 봄에는 꽃양귀비, 유채, 청보리 등이 화려하게 피어나고, 여름과 가을에는 백일홍, 황화코스모스, 가우라, 일반코스모스가 순차적으로 피어 시민들의 발길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정홍기 광양읍장은 “올해는 유난히 더운 무더위로 꽃을 가꾸는데 어려움이 많았다.”며, “올해 처음으로 식재한 백일홍과 함께 서천에서 시원함과 아름다움을 느껴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광양읍 서천변에서 오는 10월 5일부터 개최될 예정인 제17회 광양숯불고기축제에 맞춰 코스모스 축제도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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