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우리가족 안전지킴이 ‘서울안전앱’

입력 2018년08월10일 08시16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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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안전앱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갑작스런 화재 사건, 지진 등… 언제 어떻게 발생할지 모르는 각종 사고로부터 나와 우리 가족을 지키는 방법, 뭐가 있을까?”

 

종로구는 재난, 안전사고 소식과 대피장소, 행동요령 등을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안전도우미 어플리케이션 「서울안전앱」 사용을 주민들에게 권장하고 있다.

 

서울안전앱은 서울 전 지역의 재난안전 사고 소식을 실시간 푸시 알림으로 전달하고 사고 예방, 대비, 대응 단계의 상황별 행동요령 등을 제공한다.
 
또 소화기 사용법과 심폐소생술 방법,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등 위기 상황에서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도울 안전요령을 간편히 익힐 수 있어 매우 유용하다.

사용자 위치에 기반, 주변 대피소 등의 정보와 지하철 사고 시 대피 안내도, 의료기관 역시 미리미리 체크해볼 수 있다.

 

외출 전 기상 정보 또한 제공한다. 우리 동네 오늘의 날씨가 어떤지, 미세먼지 농도는 어느 정도 되는지 등의 지역별 기상정보·생활지수를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이웃설정 기능을 이용하면 친구나 가족 등을 이웃으로 추가해 실시간 재난사고 속보를 공유 가능하다.

 

다운로드 방법은 구글 플레이, 원스토어, 애플 앱스토어 등에서 “서울안전”을 검색하면 되며, 관련 문의사항은 안전치수과(☎ 02-2148-3216)로 연락하면 친절히 안내받을 수 있다.

 

김영종 종로구청장은 “소화전 관리를 제대로 하지 못했다거나 위기상황 시 대처 방법을 알지 못해 피해가 더 커지는 안타까운 경우가 발생하곤 한다. 하지만 서울안전앱을 사용하면 이런 피해들을 줄여나갈 수 있을 것”이라며 “다운로드 한번으로 나와 가족의 안전을 지키는 똑똑한 어플리케이션 ‘서울안전앱’ 사용을 추천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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