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전체 읍·면 원격마을방송시스템 구축완료

입력 2018년08월10일 07시44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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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영암군은 2009년부터 영암읍을 시작으로 연차적으로 확대 설치해 올해 41개마을을 끝으로 11개 읍·면 400여 전체마을에 원격마을방송시스템 구축을 완료했다.


영암군은 군↔읍·면↔마을에 일제방송이 가능해져 행정정보 안내나 홍수, 태풍, 산불 등 재난재해 발생시 신속 정확한 대피방송이 가능하고, 재난현장에서는 지휘통신망으로 활용할 수 있어 행정서비스의 질적향상은 물론 유사시 군민들의 재산·생명보호에도 일조하게 되었다.


특히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 취약한 노약자층을 대상으로 폭염피해예방방송 등 주민들의 안전과 관련상황 등을 실시간으로 전파하여 원격마을방송시스템이 구축과 동시에 효자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향후 각종 소음으로 마을방송 청취가 곤란한 가구에 댁내스피커를 확대 설치 해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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