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미터 '이해찬 31.8%, 김진표 22.4%, 송영길 21.6%'

입력 2018년08월10일 10시43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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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당대표 경선 여론조사 결과

[여성종합뉴스] 리얼미터의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경선 여론조사 결과, 이해찬 후보가 김진표 후보와 송영길 후보를 오차범위 밖에서 앞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에 따르면, 지난 9일 전국 성인 2천12명를 대상으로 민주당 차기 당대표 지지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해찬 후보가 31.8%로 1위로 나타났다.


이어 김진표 후보(22.4%)와 송영길 후보(21.6%)가 초박빙의 격차로 각각 2위와 3위를 기록했으며 ‘없음’은 12.9%, ‘잘모름’은 11.3%였다.


8·25 전당대회 선거결과를 예측하는 데 도움이 되는 민주당 지지층(1,056명, ±3.0%포인트)에서도 이해찬 후보38.5%로 압도적 선두에 이어  송영길 후보 22.3%, 김진표 후보21.4% 순으로 지난달 31일과 지난 1일 이틀간 실시한 1차 조사때 민주당 지지층에서 이해찬 후보가 35.7%, 송영길 후보가 17.3%, 김진표 후보가 14.6%로 집계된 바 있다.
 
약 1주일 사이 다소 변화는 있지만 여전히 이해찬 후보 1강, 송영길·김진표 후보 2강 구도가 지속되고 있는 양상이다.

민주당 당원(339명, ±5.3%포인트)만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도 이해찬 후보가 37.8%로 민주당 지지층에서와 거의 비슷한 가운데, 김진표 후보가 28.3%, 송영길 후보가 22.9%로 나타났다.


민주당 차기 당대표 당선가능성 이번 조사는 무선전화 100%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걸기 자동응답 방식으로 실시했고 11.3%의 응답률에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2%포인트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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