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해경 서해5도특별경비단, 불법조업중국어선 1척 나포

입력 2018년08월10일 17시41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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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령도 근해상 불법조업중국어선 1척 나포, 80척 퇴거

[여성종합뉴스]중부지방해양경찰청 서해5도특별경비단(단장 이천식)은 지난 9일 오후 9시경 백령도 근해상에서 불법조업하다 정선명령을 거부하고 달아나려 한 혐의로 중국어선 1척 나포, 80여척을 퇴거했다고 밝혔다.
 
9일 오후 9시경 인천 옹진군 백령도 북서방 약 26km(약 14해리)에서  단동선적 중국어선 요단어A호(200톤급, 강선, 쌍타망, 선원 19명) 1척이  NLL 이남 2.4km(1.3해리), 특정금지구역 약 27km(14.5해리)침범 하였고  정선명령에 불응하여「배타적경제수역에서의 외국인어업 등에 대한 주권적 권리의 행사에 관한 법률(경제수역어업주권법)을 위반한 협의로
나포한 것이다.
 
단속 작전시 선체에 설치된 장애물 및 선원들의 저항은 없었으며,  범칙물은 총 8,250kg(까나리 750kg, 오징어․잡어 7,500kg)가 확인 되었고  나포된 중국어선은 서해5도특별경비단 전용부두로 압송 후 선장 및 선원들 대상으로 도주 경위와 불법조업 여부 등을 상세히 조사 할 계획이다.
 

이천식 서특단장은 “우리 수역에 불법침범 조업하는 중국어선에 대해서는 해군과 합동으로 서해5도 해양주권 수호와 어민들이 안전하게 어업활동을 할수 있도록 강력하고 단호한 조치를 취하겠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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