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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강병훈 기자]10일 오전 인천계양소방서(서장 박을용)는 계양구청에서 노인인력개발센터 실버도우미 50여명을 대상으로 화재 시 대처능력 향상과 안전을 생활화하기 위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장애인들의 활동을 돕게 될 실버도우미를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피가 어려운 안전약자(장애인)의 인명피해를 최소화 하고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화재발생요인 사전 제거, 소화기 사용법 및 관리요령, 유사시 대처요령, 119신고요령, 각종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교육 등을 실시했다.

 소방서 관계자는“사회활동을 다시 준비하는 실버도우미들의 성공적인 경제적 자립을 기원하며, 재난 상황 발생 시 피난에 제약이 많은 장애인들을 돌봐주셔야 하는 만큼 사명감을 갖고 화재 시 대처 능력을 배양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