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해경, 대조기 해수면 상승 및 태풍 대비 안전 주의 당부

입력 2018년08월11일 21시21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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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해경 영흥파출소에서 선박 계류 상태 등 점검을 위한 해상 순찰을 실시하고 있다
[여성종합뉴스]인천해양경찰서는 올해 최대 해수면 상승기와 더불어 제 14호 태풍 ‘야기’의 북상에 따라 해양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국민에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오는11일부터 14일까지 올해 조수간만의 차가 가장 큰 대조기와 맞물려 13일부터 태풍 ‘야기’의 간접 영향권에 들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인천해양경찰서는 관내 항포구 정박 선박 계류 상태 확인 등 안전조치, 조업어선 현황 파악 및 피항 등 대비 계획 수립, 행락객 갯바위 고립과 같은 각종 안전사고 예방 순찰 강화 등 선제적인 사고 예방활동을 벌이고, 만일에 대비해 긴급 구조 태세를 유지할 방침이다.
 

인천해양경찰서 관계자는 “대조기와 태풍의 영향에 따라 해양 안전사고 발생 개연성이 매우 높다”며 “선장 등 바다종사자는 선박 정박상태를 수시로 확인, 조업 및 항해 시 안전 운항하시고, 인천 바다를 찾은 관광객은 물때를 반드시 확인해 물이 차오를 때 섬이나 갯벌, 갯바위에서 나오시는 등 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주시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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