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삼산호에 핀 멸종위기 가시연꽃

입력 2018년08월12일 11시52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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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산 삼산 가시연꽃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환경악화로 인한 수질오염으로 멸쪼 위기를 맞은 3급 식물 가시연꽃이 전남 장흥군 관산읍 삼산호에서 꽃망울을 떠뜨렸다.


삼산호에서는 33,000㎡(약 1만평) 규모의 가시연꽃 집단 군락지가 형성돼 있다.


가시연꽃의 경우 연근 등을 수확하는 언꽃류와 다르게 부뷴적으로 식용이나 약재로 이용하지만 인공적으로 보호하기엔 다루기가 쉽잖은 종류다.


가시연꽃이 서식하는 환경이 연못과 같이 고인물이므로 수질이 오염돼 버린 서식지의 자연생 가시연은 도태되어 멸종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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