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2018년 하반기 태화루 누각 상설 공연 마련

입력 2018년08월13일 10시01분 최용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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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울산시는 2018년 하반기 태화루 누각 상설공연에 참여할 작품을 오는 8월 14일부터 8월 21일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

태화루 누각 상설공연은 누각을 활용하여 전통문화예술을 공연함으로서, 전통문화예술의 발전을 도모하고 우리나라 고유문화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하여 지난 2015년부터 추진되어 온 행사이다.

올해 하반기 공연은 9월 15일부터 11월 3일까지 8회에 걸쳐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열린다.

공모 분야는 기악, 성악, 연희, 한국무용, 국악 및 기타 등 6개 분야이다.

응모 자격은 울산에서 전통문화예술 관련 공연 활동을 3년 이상 하고 있는 개인 또는 공연단체다.

작품은 16개가 선정되며, 동일 응모자가 2개 작품까지 응모를 할 수 있고, 공연 작품으로 선정될 경우 작품 1편에 공연료 160만 원이 지급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상반기 모집결과 예년보다 50%정도 증가 된 33작품이 응모하여 참신하고 우수한 작품을 선정 할 수 있었다면서, 하반기에도 지역에서 전통문화예술을 계승하고 있는 명인 및 신진 예술인들이 많이 참여하여 태화루 누각 상설공연의 명성을 높일 수 있도록 협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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