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지식산업진흥원, 제5회 ICT 스마트 디바이스톤 충북 개최

입력 2018년08월13일 21시01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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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충청북도지식산업진흥원은 원내 2층 ICT 디바이스랩에서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제5회 ICT 스마트 디바이스톤’ 행사를 개최했다.

본 행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충청북도의 지원을 받아 수행하고 있는 ICT 디바이스랩 운영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디바이스톤은 디바이스 메이킹(Device making)과 마라톤(Marathon)의 합성어로 정해진 시간동안 쉬지 않고 아이디어를 제품화하는 팀 단위 협업 프로젝트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 및 6개 지역 디바이스랩에서 공동주관하는 전국 단위 행사로 지난 달 21일부터 판교에서 시작되어 충북에서 4번째로 개최되었다.

충북에서는 총 7개팀 31명이 참석하여 무박 2일동안 시티, 교통, 복지, 환경, 안전 등 정부의 4차 산업혁명 정책(I-KOREA 4.0)에 포함된 12대 융합 분야와 연계 가능한 스마트 디바이스 제작 경연을 펼쳤다.

본 행사는 11일 오전 10시부터 12일 오후까지 팀별로 아이디어를 제품화하여 최종 결과 발표를 통해 수상팀을 선발했다. 이 중 2팀을 선발하여 최우수상(상장 및 100만원 상당의 상품), 우수상(상장 및 50만원 상당의 상품)을 수여했다. 최우수상은 친환경 우산제수기를 만든 ‘T.R.P’팀이, 우수상은 메디슨 헬퍼라는 스마트 약통을 만든 ‘약언제먹조’팀이 수상의 영예을 안았다.

충청북도지식산업진흥원 전원건 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내 메이커 문화 확산과 디바이스 창작 문화 저변을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이며,  진흥원은 이 밖에도 하반기 디바이스 관련 공모전과 스마트 디바이스 분야 교육 등을 실시하여 지역 ICT 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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