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금나래아트홀 ‘청춘극장’ 절찬 상영 중

입력 2018년08월14일 07시42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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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오후 2시 관내 전문 공연장인 금나래아트홀에서....

청춘극장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폭염이 계속되는 요즘, 무더위도 식히고 문화공연도 즐길 수 있는 금나래아트홀이 피서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금천구는 오는 16일 오후 2시 관내 전문 공연장인 금나래아트홀에서 ‘청춘극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청춘극장’은 금천문화재단에서 제공하는 여름철 문화쉼터 극장이다. 문화생활에서 소외되기 쉬운 어르신 등 소외계층을 위해 마련됐으며, 2015년부터 매해 운영되고 있다.


지난 9일에는 ‘신과 함께-죄와 벌’을 성황리에 상영, 지역주민 300여명이 영화를 관람하며 문화피서를 즐겼다.


이번에 상영될 영화는 올해 2월 개봉한 ‘흥부 : 글로 세상을 바꾼 자’다. 김주혁, 정우, 정해인 등 연기파 배우들이 열연한 작품으로 누구나 알고 있는 고전소설 ‘흥부전’을 새로운 관점과 설정으로 재해석했다.


영화는 12세 이상 관람 가능하며, 관람료는 무료다. 관람을 원하는 구민은 상영 당일 금나래아트홀 공연장으로 오면 되며, 상영 1시간 전부터 선착순 입장할 수 있다.


금나래아트홀 관계자는 “어르신과 가족단위 관람객들이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우리 영화 ‘흥부’를 이번 청춘극장 상영작으로 선정했다”며, “무더운 여름 집안에만 계시지 마시고 시원한 금나래아트홀로 오셔서 영화를 관람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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