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어르신대상 ‘찾아가는 폭염대비 특별교육’ 실시

입력 2018년08월14일 07시33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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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폭염대비 특별교육 쌍문동 노인복지센터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도봉구는 14일까지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을 위해 관내 노인복지시설 5개소(쌍문동, 방학동, 창동, 도봉동노인복지센터, 초안산어르신문화센터)를 직접 방문해 ‘찾아가는 폭염대비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찾아가는 폭염대비 특별교육’은 대상이 어르신들이라는 점을 감안해 폭염 대비 행동요령, 화재 등 각종 재난상황이나 안전사고 발생 시 대처해야 할 사항 등에 대해 이해가 쉽도록 다양한 사례를 들어 설명하는 맞춤식 교육으로 진행됐다.


특히,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야외활동하면서 일어날 수 있는 돌발 상황이나 발생할 수 있는 온열질환에 대한 예방 수칙을 집중적으로 교육했다. 또한 폭염 대비 예방에 대한 안내사항이 수록된 리플릿과 홍보물(손수건, 물티슈, 부채)등도 전달했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올해 급작스럽게 찾아온 폭염에 무방비상태에 놓인 어르신들이 많은데, 이번 교육을 통해 폭염에 대비하고 예방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면서 “여름이 끝나는 날까지 모든 주민들이 건강하게 폭염에 피해가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봉구는 폭염에 대비해 저소득 주민과 홀몸어르신 등 폭염취약계층을 위해 올해 모두 157개소의 무더위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폭염특보 발령시에는 동주민센터와 구청사의 냉방시설이 완비된 유휴공간을 개방해 야간무더위쉼터로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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