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구, 일곡·운암도서관 독서·문화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입력 2018년08월14일 11시26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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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곡·운암도서관 독서문화프로그램 수강 안내문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광주시 북구가 지역 주민의 여가 및 문화생활 정착을 위해 모든 연령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북구는 다음달 3일까지 ‘2018년 일곡․운암도서관 하반기 독서·문화프로그램’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독서․문화프로그램은 오는 9월 4일부터 12월 12일까지 14주 과정(추석기간 휴강)으로 일곡도서관은 14개 강좌, 운암도서관은 12개 강좌가 각각 개설된다.


수강인원은 강좌별 20명 내외로 유아 및 어린이, 일반인, 어르신 등 모든 연령층의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대부분의 강좌는 무료이고 몇몇 강좌에 대해선 교재 및 재료비가 별도 부담이 된다.


참여자 모집은 선착순으로 진행하며, 수강신청은 오는 16일 오전 9시부터 도서관 홈페이지(도서관행사→ 문화강좌 수강신청)을 통한 온라인 접수(http://ilgoklib.bukgu.gwangju.kr)만 가능하다.


유아 및 어린이 대상 프로그램은 ‘그림책이랑 놀자’, ‘영어 그림책 읽어주기’, ‘술술 풀리는 한국사’, ‘이야기가 있는 종이접기’ 등 14개 강좌를 운영한다.


일반인 대상으로는 ‘독서지도사’, ‘감성 손글씨 캘리그라피’, ‘생활영어 회화반’, ‘행복나눔 시낭송’, ‘영어그림책과 스토리텔링’ 등 11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또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도전 한글교실’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한다.


특히 수강생들의 만족도를 더욱 높이기 위해 프로그램 수요조사를 실시, 설문결과를 반영해 ‘이야기 한국사’, ‘미술로 보는 서양 근대사’ 등 2개 강좌를 폐지하고 ‘서양 고대 문화사’, ‘중국사’ 등 2개 강좌를 신규로 개설했다.


문인 북구청장은 “평생교육 활성화 일환으로 실시한 이번 강좌는 주민들의 자기개발 향상에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앞으로도 주민들의 행복한 여가생활을 위한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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