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 청해정팀, ‘제7회 부안군수기 전국 남․여 궁도 대회’우승

입력 2018년08월14일 11시28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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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전라북도 부안 심고정에서 개최된 ‘제7회 부안군수기 전국 남․여 궁도대회’에서 완도 청해정 팀이 참가해 단체전 1위를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부안군 궁도협회가 주최하고 부안 심고정에서 주관한 이번 대회는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열렸으며, 전국에서 1,200여 명의 궁도인이 참가해 친목을 도모하고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발휘하였다.


대회는 단체전과 개인전 4개부(노년부, 장년부, 여자부, 실업부)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완도 청해정 팀(한승환, 이응종, 박성훈, 박정현, 박형양)이 단체전에서 세종 금덕정 팀을 누르고 최종 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완도군 궁도협회 김종채 회장은 “우리 고유의 전통 스포츠인 궁도는 현대인들의 심신 단련을 위한 웰빙 스포츠라며, 이번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해 더 없이 기쁘고 앞으로도 궁도 저변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완도군 궁도협회는 지난 제12회 전라남도 어르신 생활체육대회에서 궁도 종합 2위를 차지해 완도군의 위상을 드높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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